드라마다시보기 어사와조이 드라마 추천
일 끝나고 집에와서 아무 생각 없이 깔깔대며 웃을 수 있는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tvN 티비엔 월화드라마 어사와조이를 추천합니다. 초등학교 중학생 아이들도 깔깔대면 볼 수 있을 만큼 약간은 유치한 개그를 선보이고 있어요.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tv로만 휴식하고자 싶으시다면 종결 드라마 어사와조이를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어사와조이는 종결드라마이기 때문에 언제 나올까 고민하지 않고 연속해서 정주행 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탐관오리와 계급사회가 존재하는 사회에서 양반의 권력이나 결혼을 거부하고 요리에 관심을 가지는 캐릭터와 결혼했지만 자신의 삶을 위해 이혼을 청구하는 여인의 모습에서 이 드라마를 계속 보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내용 요약
출세가 귀찮고 결혼도 귀찮고 오로지 요리하는 것에만 관심을 보이는 암행어사와 결혼을 했지만 이혼청구를 하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고 자하는 부인(조이)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조선시대의 양반과 중인 노비의 계급이 있는 사회에서 당당하게 이혼청구를 함으로써 자신을 삶을 찾고자 하는 조이의 모습은 멋진 모습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삶이란 것을 다시 생각해 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유쾌 발랄 당당함이 이 드라마를 무겁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요소입니다.
어사(이언)는 과거급제도 싫고 결혼도 싫은데 할머니의 강요로 결혼 대신 과거급제를 선택하여 공무원으로 살아갑니다. 사실 공무원 생활보다 스스로 점심 도시락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알고 살고 있었지요.
그러던 중 지방의 탐관오리의 실태와 암행어사의 실종을 수사하라는 임명을 받아 지방으로 떠나게 됩니다.
이때 조이와 만나 함께 좌충우돌 겪는 사건을 만나게 되는 드라마인데요.
어사로 나오는 옥택연도 너무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는 내내 즐거우실 거예요.
이 드라마의 케미는 조연들이 연기를 잘 소화한다는 점이에요.
암행어사 이언의 노비 육칠이와 구팔이도 암행어사 이언(옥택연)의 연기를 살리고 있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유치하고 허당스럽고 귀여운 때로는 기품 있는 이미지를 조연들이 잘 살려 주고 있어요.
이외에 소양 상단이자 조이의 든든한 조력자 광순이와 무당 비령의 조연도 조이의 역할을 잘 살려 주고 있어요.
악역으로 나오는 영의정 박승의 서자로 박태서 님은 연기를 너무 잘하세요. 눈빛도 완전 진지합니다. 뒤에 반전도 있어서 더욱 볼만해요
영의정 박승(정보석) , 영의정 박승의 철부지 적자 박도수(최태환)의 역할도 이 드라마를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어사와조이 드라마를 보려면 tvN어플을 다운받으셔서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보실 수 있어요.
월정액으로 결제하여 보실 수 있는데 영화말고 tv만 볼 수 있는 요금은 월 7900원 입니다. tv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영화도 보고자 하신다면 월간 이용권 10900원을 결제하고 보실 수 있습니다.
제법 재밌는 드라마 업데이트가 잘 되고 있으니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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