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교육에 참여하거나 사업 창업교육에서 강의를 수강하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게됩니다. 작성하면서도 몇번이나 비지니스 모델이 바뀌거나 ,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문제가 일반적으로 또는 심사위원입장에서 사회문제라고 공감받기 어려울 경우 작성했던 사업계획서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멘토들이 조언해준대로 바꾸다가 2~3차례 지속되면 다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하는 것에 당황하다가 4~5번 더 바꾸게 되면 이제는 "그려려니" 하고 바꾸게되는 상황에 이릅니다. 그만큼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아이템을 선정하고 이를 사회적 문제를 선택한 사업아이템으로 해결하는 가치로 연결하고, 수익화모델을 만들어야하는 과정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고객중심의 사업아이템"인지 확인하기
아무리 사회적 가치가 좋고 아이디디어가 참신하더라 하더라도 수익화방안이 계획되어있지 않으면 시제품까지 나왔는데 새로 사업계획을 전면 엎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철저히 시장조사해서 엎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하지만 사업 아이템이라는 것이 개발자인 '나만 좋아하는 것'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질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서비스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고객"이라는 것을 매번 다짐하게 됩니다.
상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에 반드시 샘플 상품을 만들어 보고 시장반응 반드시 살피기
그래서 나오기 전에 경쟁사 시장조사를 하고, 해당되는 고객에게 설문조사를 하고 미리 몇개 만들어서 시장반응을 봐야합니다.
우연하게 아이디어가 창의적이어서 개발지원금을 받은 뒤 물건을 먼저 만들어서 바로 판매하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 크기 때문입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의외로 시제품을 아주 유치하고 간단하게 만들어라도 고객반응을 먼저 살피는 것을 소홀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이미 시장에 나온 제품이 하나도 판매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고객의 필요를 확인해서 그것에 맞게 상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우선 무엇을 만들겠다하고 고객을 만나기보다 먼저 그들을 만나서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듣는것이 우선입니다.
- 그런다음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구체적인 필요를 확인합니다.
- 비용을 최소화하여 물건이나 서비스를 소량으로 만들어서 무료 또는 아주 소액을 받고 팔리는 반응을 살핍니다.
- 만약 팔거나 무료로 배포했을 때 시장반응이 좋다면 그 때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템을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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