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 예방법 및 언 수도 녹이는 방법

올해 들어 영하 20도 이하까지 내려가는 일수가 많아서 수도가 얼고 , 수도 배관이 터지거나, 화장실 , 세탁기 급수 배관 등이 얼어서  생활의 불편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올해 겨울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동파예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언 수도 녹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동파 예방법

수도 계량기에 솜이불이나 극세사 옷가지등을 넣어 둡니다. 
  아파트에는 계량기가 보통 집 현관 옆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빌라는  빌라 근처 땅에 묻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건, 빌라건 , 다세대 주택이건 주택의 유형에 상관없이 영하 20도 이상 내려가면 수도관이 얼거나 심하면 터지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미리 수도 계량기에 극세사  옷을 넣어두면 열손실을 막는데 매우 좋습니다.

 

 

열선 작업을 겨울이 오기전 해두시면 좋습니다.  
  열선잡업은 겨울이 오기 전 늦은 가을에 해두시면 영하 20도가 되어도 수도가 언다거나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는 것은 피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계량기부터 수도 배관까지 열선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 열선은 일정 이하(보통 +- 5도) 온도가 돼야 자동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니 잘되는지 a/s 기간까지 확보하려면 늦은 가을에 하시는 것이 적합합니다. 작업자와도 무료 a/s 기간은 최대 6개월 ~1년 까지는 계약서 상에 기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센서 이상여부 확인하는 방법 **
  냉동실에 제품을 넣은 후 약 5분 후에 꺼내 전기를 연결해서 센서 LEC등에 불이 들어오면 이상 없는 제품입니다. 

**화재 위험 없이 열선 설치 및 사용하는 방법 **
- 보온재는 내열 보온재를 사용하며 일반적인 PVC은 열에 약하므로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 열선(히터선)이 겹치지 않게 설치해주셔야 합니다. 
- 열선의 연결부분 끝부분이 물에 닿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주무시기 전 수도 물을 아주 조금씩 흐르게 둡니다. 
  동파는 보통 밤사이에 더 많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아주 조금씩 물이 흐르도록 수도 손잡이를 열어둡니다. 한두 방울 씩 떨어질 만큼  물이 흐르는 양이 너무 적으면  얼 수 있으니 방울로 떨어지지 않고 물줄기로 흐르도록 하셔야 합니다. 

 

 

겨울에 외출하기 전에는 보일러를 끄지 마시고 "외출"모드로 해주세요. 

 4시간 이상 오랫동안 집을 비울 때 보일러를 끄고 외출하시면 보일러가 동파될 수있으니 조심하세요.  보일러는 동파될 경우 아예 교체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비용적인 면에서도 주의를 기울이시는 게 좋습니다.  
반드시 겨울에는 보일러를 "외출 모드" 또는 최대 4시간 간격으로 "예약모드"로 해주셔야 합니다.

 

세탁기 동파 예방을 위해 남아 있는 물 제거는 필수 입니다 

간혹 세탁실이나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가 얼어서 세탁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한 요즘은 드럼 세탁기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드럼세탁기 아래 부분에 남아있는 물을 제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100원짜리 동전으로 문을 열어서 호수를 막아둔 마개를 빼면 물이 쉽게 빠집니다.  통 세탁기도 겨울철에는 물에 담가서 세탁물을 불리는 행동을 자제해 주세요. 

 

 

 

언 수도 녹이는 방법 , 언 수도 계량기 녹이는 방법

1.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 뜨거운 바람을 계량기에 불게 해주세요.  10분이상 하게 되면 계량기나 수도가 녹아서 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2. 수도가 얼었을 경우 뜨거운 물을 수전이나 배관에 부어주시면 물이 녹아서 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3. 만약 위 두가지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았다면 가까운 수도 사업소에 신고하여서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은 다산콜센터 (02-120)으로  전화하시면 되며 지방은 사는 곳과 가까운 수도사업소를 검색하셔서 전화하시면 됩니다. 

 

더 유익하고 새로운 정보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한 겨울 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