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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영 경제/경영 및 사업정보

창업시에 고려해야할 문제들

by 풍요11111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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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하려고 할때 자신의 아이템이 간이사업자가 맞는지 개인사업자가 맞는지 법인, 비영리 단체 , 협동조합이 맞는지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또는 1인 창업을 할지 공동창업을 할지, 공동창업자를 누구로 할 것인지? 친구인지 가족인지, 친분이 전혀 없는 사람인지 , 예전 회사다닐때 알던 동료로 해야할지 정말 많은 고민에 싸여 사업이 정리가 안된듯 정신만 없을 때가 많은데요. 그 때마다 꺼내 읽는 사업과 관련된 몇가지 책을 소개합니다. 

 

 

창업자의 딜레마 

창업자의 딜레마라 책은 우선 창업전 또는 창업 시작할 때 눈에 확 띈 책인뎅. 우선 책 제목이 휘몰아치는 고민을 공감해주고 해결해줄 수 있는 답을 가지고 있을것 같은 책입니다.  이책에서는 기업의 창업자, 경영진, 보상이나 지분, 자금, 이사회, 조직생활을 포함하여 2000년에서 2009년까지 10년동안 3600개의 기업에서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분석한 책입니다.  책 두께가 3cm 가 넘을 만큼 분량도 방대합니다. 565page의 분량으로 많은 노하우가 축적되어있는 책입니다. 

 

창업전에 미리 보고 의사결정을 예상하고 준비할 수 있다면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창업자 뿐만아니라 학자 및 교육자 멘토에게도 도움을 주기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언제 창업을 할것인가

창업 교육을 받다보면 대학생부터 경력이 10년이상 된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창업교육을 듣습니다. 창업교육을 듣다보면 창업에 성공해서 어느정도 매출을 낸 사업대표들이 와서 강의를 하기도하는데요. 그 분야에서 오래동안 일했던 전문가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사업에 잘 성공할 것 같지만 의외로 이분야에 전혀 경험을 하지 못한 대학생등이 창업을 해서 성공을하여 글로벌로 진출하거나 방대한 양의 투자를 받기도 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아무런 정보와 경력이 없는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했을 때 이것 저것 재지않고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도전하면서 불도저처럼  무작정 돌진하여 성공을 하는 사례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경력자들은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갇혀서 그 이상을 못보는 경우에 있을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사업 계획서 심사나 투자 심사를 할때 가장 많이 보는 것이 창업주의 역량이며 기업가 정신입니다. 그만큼 사람의 전문성과 경력이 중요하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대표의 역량과 능력, 네트워크가 창업 성공의 열쇠에 중요한 키이기도 합니다. 창업연령은 평균 14년으로 해당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분은 대표가 70% 이상 나머지 창업주들이 30%이하를 가져가기

자본을 투자할 때 보통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모두 동등하게 지분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큰 위협이 되기도합니다. 예를 들어 3명이 창업투자한뒤 그 중 한사람을 대표로 세워서 일을 시작했다고 가정해봅니다. 일을 하면 수많은 갈등의 구조에 휩싸이게 되는데 갈등의 골이 깊어지다가 결국 3명중 2명이 의기 투합하여 지분의 의사결정권을 내세우면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는 60%의 지분을 갖게 됩니다. 결국 대표는 30~40%의 지분이므로 대표직에서 해임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지분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금하기를 권유하며, 대표가 지분의 70%이상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기를 권합니다. 

 

 

공동창업은 해가 될것인가 득이될것인가

 공동창업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때 권하지 않습니다.  공동창업을 하면 복잡성을 가중시키고 앞으로 닥칠 위험의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팀을 구성할 때 같은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일것인가 , 다양한 팀원으로 배치할 것인가. 

같은 동질성을 가진 팀원으로 구성시에 장점은 속도입니다. 의사소통이 수월하며 신뢰수준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창업 초기에는 팀 분열이 적으며 어쩌면 그것이 현명하기도합니다. 실제도 비슷한 사람을 영입하려는 경향이 높은 편입니다.  

구성원사이의 이질성이 클 수록 대인관계의 위험과 감정적 갈등이 커지고 집단수준의 융합은 약해진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팀원이 각각의 역할을 분담하여 회사를 꾸리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창업계획단계에서 멘토들이 많이 하는 조언이 같은 집단보다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팀원을 창업팀으로 꾸리는 것이 좋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동질적인 팀은 한 분야에 에너지가 과잉되고 중요한 다른 기술을 소외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역할이 중복되면서 근로자와 경영진을 구분할 때 매우 큰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영업이 잘되고 우정도 지속되지만 회사가 내리막길을 걷게되면 불행히도 자신들이 약점마저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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